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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윤종신, 울랄라 세션과 10년만에 재회 "마음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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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윤종신과 울랄라 세션이 10년만에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 무명가수전’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 전이 펼쳐졌다.

이날 55호 해디와 22호 울랄라 세션이 대결을 펼쳤다. 유희열 대신 출연한 윤종신은 울랄라 세션을 보자마자 "오랜만이네"라며 '슈퍼스타K' 인연을 언급했다.

싱어게인2 [사진=JTBC 캡처]
싱어게인2 [사진=JTBC 캡처]

울랄라 세션은 윤종신과 재회에 "오늘따라 긴장되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오디션에서 10년 만에 만난다. 10년 전 모습이 떠오른다. 젊었던 모습에서 지금도 젊지만. 옛날에는 저런 옷 안 입었는데. 오늘 기대되고 제가 마음이 뜨겁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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