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른, 아홉'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완벽 싱크로율 캐릭터를 예고했다.
최근 JTBC는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 '찐~한 우정의 세 친구들. '서른, 아홉' 대본 리딩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 집필을 맡은 유영아 작가를 비롯해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과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 등이 참석했다.
극에서 20년지기 절친 케미를 보여줄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은 실제 1982년생 동갑 친구들이다. 손예진은 "모든 것들이 다 공감이 됐다. 안타깝게도 서른아홉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미도는 "현재 만 서른아홉이다. (나이가) 벌써 준비 되어있다", 김지현은 "저도 공교롭게 만 서른아홉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만나면 쉼 없이 투닥거리는 열아홉 살 여고생 때처럼 돌아가지만, 떨어져 있을 때는 주체적인 삶을 사는 서른아홉 여성들로 그 매력을 십분 살려냈다는 후문이다.
'서른, 아홉'은 오는 2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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