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KCM이 이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KCM이 출연했다.
이날 KCM은 "가족 고민이 있다. 어머니가 정말 대차시고 파이팅 넘치셨다. 늘 건강하셨던 분이 나이가 차이면서 지병이 생기더라. 어느 날부터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어 "제가 이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얼마 전 큰 매형이 돌아가셨다. 가까웠던 사람들과 이별을 한 후 제가 많이 무너지더라"고 고백했다.
또 KCM은 "엄마가 (이별한 사람이) 된다면 어떨까 생각을 한다. 그 생각만으로도 일이 손에 안 잡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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