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파이더맨'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박소담 주연 '특송'이 개봉된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3만7천3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67만4천469명이다.
이미 오프닝부터 신기록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으로 떠오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언제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조진웅, 최우식 주연의 '경관의 피'는 2위를 차지했다. 2만8천20명을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43만2천700명이다. '씽2게더'는 2만4천82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2만9천413명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박소담 액션 영화 '특송'과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동시 개봉된다. 특히 박소담 원톱 영화로 기대를 모은 '특송'이 예매율(12일 오전 7시 45분 기준) 19.4%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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