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1월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진아의 새 앨범 프롤로그 영상을 오픈하며 컴백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아는 신곡 작업에 함께 참여할 합창 인원을 모집하기 위해 모교인 서울예술대학교를 찾았다.
이진아는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모집 포스터를 손수 붙이고, 학생들에게 열띤 홍보를 펼치며 합창단 모집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실용음악전공 연습실을 찾은 이진아는 허밍과 피아노 연주로 신곡을 스포, 짧은 분량에도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로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2020년 9월에 발표한 EP '캔디 피아니스트' 이후, 1년 4개월 만에 신보로 리스너들을 찾는 이진아는 그간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음악적 어법으로 감동을 선사한 바, 후배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며 이진아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진아는 1월 말 신곡 공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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