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사와 아가씨'가 2회 연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주말연속극 '신사와 아가씨'는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다. 하지만 최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회 연장을 긍정검토 중인 상황. 이에 대해 KBS는 조이뉴스24에 "최종 결정은 아직"이라고 말을 아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로,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9월25일 첫방송됐으며 현재까지 32회분이 방송된 상태다. 30% 중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신사와 아가씨'의 최고기록은 36%(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지난 연말 개최된 KBS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지현우)을 비롯해 우수상(박하나), 작가상(김사경), 베스트커플상(지현우-이세희), 청소년연기상(서우진), 신인상(이세희)에 이르기까지 6관왕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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