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MBN이 2022년 새해 첫 드라마를 선보인다.
MBN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2일 낮 12시10분 드라마 '더 드라이버'를 선보인다. '더 드라이버'는 직장에서 정리해고당한 주인공이 대리운전을 시작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가족 드라마다.
배우 김승우의 첫 번째 단막극 연출작으로 그의 절친들이 총출동한다.
주인공 하태준 역은 안재욱이 맡는다. 안재욱은 을의 위치에서 가족을 위해 삶을 버텨내는 가장의 모습을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하태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아내 미선 역은 이태란이, 하태준의 동료 대리운전기사이자 멘토인 호철 역은 깊은 연기 내공의 안길강이 맡아 호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각 에피소드를 이끄는 인물로 등장해 우리네 인생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을 실감 나게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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