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리끼리 작전타임' 김성주가 여홍철 부녀, 유남규 부녀, 그리고 이종범 부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연출 박은희)은 스포츠 스타였던 부모의 등을 보며 치열하게 살아온 2세대와 같은 길을 걸어본 부모 세대를 정조준하여 '같고도 다르게 살아가는' 스포츠 패밀리 1,2 세대의 희로애락을 풀어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골프여제 박세리와 김성주가 진행하고, 이종범-이정후 부자, 여홍철-여서정 부녀, 유남규-유예린 부녀가 출연한다.
![방송인 김성주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7e22e6afae2976.jpg)
6일 오후 진행된 '우리끼리 작전타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성주는 "우리가 알던 여홍철이 아니다. 딸 앞에서는 너무 스윗하고 다정한 아빠"라며 "유남규 부녀 역시 완전 반전이다. 유예린의 '말많은 원숭이' 표현이 방송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종범 부자는 있을 수 없는 집이다. 아빠에 이어 아들도 타격왕이다. 그런데 둘이 집에서 보여주는 어색함과 엄마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면모가 흥미롭다"라며 "기대 그 이상의 재미"라고 덧붙였다.
19일 오후 9시3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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