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양희은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5일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양희은은 지난 2020년 12월 5천만 원을 기부한 뒤 이후 6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새해 전국 1호 회원이다.
양희은은 "50여 년간 가수로 활동하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와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희은은 1971년 '아침 이슬'로 데뷔해 51년간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록수', '작은 연못', '가을 아침', '한계령' 등의 히트곡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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