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렌드지가 2022년 첫 남자 아이돌 그룹의 강렬한 출격을 알렸다.
5일 그룹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 첫번째 미니앨범 'BLUESET Chapter 1. TRACK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인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트렌드지 데뷔 앨범 '블루 세트 챕터1. 트랙스(BLUE SET Chapter1. TRACKS)'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84d85c6da9232.jpg)
이날 트렌드지 하빛은 "오늘을 위해 뛰어왔다. 꿈꾸던 데뷔를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고, 윤우는 "데뷔까지 함께 고생한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라엘은 "연습생 때도 열정을 담아 데뷔를 준비했다. 데뷔 후에도 그 열정 그대로 불태우겠다"고 강조했다.
'BLUE SET Chapter1. TRACKS'는 힘든 순간들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벗어날 수 없음에서 오는 상실감과 분노를 담았다. 그러나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BLUE SET'이라는 미지의 공간으로 날아오르기 위한 열망을 강렬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TNT(Truth&Trust)'는 어둠과 안갯속을 헤쳐 나가면서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TRENDZ만의 다채로운 색깔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한국은 "일렉트로닉, 힙합이 섞인 댄스곡이다. 멤버 개개인의 가창력, 랩,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트렌드지만의 세계관을 보여드릴 수 있는 노래"라 설명했다.
![신인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트렌드지 데뷔 앨범 '블루 세트 챕터1. 트랙스(BLUE SET Chapter1. TRACKS)'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4ac1fc221b378.jpg)
![신인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트렌드지 데뷔 앨범 '블루 세트 챕터1. 트랙스(BLUE SET Chapter1. TRACKS)'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a9e697183893b.jpg)
트렌드지는 신인 그룹 레드오션 속 트렌드지만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트렌드지는 안무에 욕심이 있다. 멤버들 모두 열정을 불태운다. 퍼포먼스가 강렬한 그룹이라는 인상을 남기고 싶다. 다양한 활동 통해 친근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신보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트렌드지만의 특징은 무엇일까. 하빛은 "우리만의 강점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패기 넘치고 카리스마 있고 멋있다는 이미지가 각인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은일은 "2022년 첫 남자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어서 영광스럽다. 그 타이틀에 걸맞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대중이나 팬들이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하는구나'라는 평을 듣고 싶다"고 강조했다.
데뷔 앨범 목표와 성과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윤우는 "막 데뷔한 신인인만큼 우리의 모습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각인시키고 싶다. 큰 꿈일 수 있지만 음악방송 차트 10위권 안에 든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예찬은 "팬들과 대중들이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트렌드지의 신보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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