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뚱5' 체제로 새롭게 시작한다.
30일 오후 진행된 채널ihq '맛있는 녀석들' 기자간담회에서 이명규 PD는 "그간 멤버 구성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김태원과 홍윤화에게 음식에 대한 진심을 봤고, 소박한 면도 있다. 6~7년간 4인멤버로 했으니 다섯명 그림이면 달라보이지 않을까 기대를 했다"고 '뚱5' 체제를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2015년 시작된 원조 먹방 프로그램으로,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김준현 '뚱4'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김준현 하차 이후 홍윤화, 김태원이 출연하며 '뚱5'를 완성했다.
새롭게 합류한 홍윤화는 '막내 맛둥이'로 활약한다. 그는 "새 학년이 된 기분이다.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도 있고, 잘 해내야지 하는 파이팅과 다짐도 생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태원은 "나는 다른 곳에서 활약한 적이 없다. '맛있는 녀석들'은 나의 첫번째 인생이다. 여기서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금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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