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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김태원 "문세윤과 친구, 입맛 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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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맛있는 녀석들' 새 멤버 홍윤화와 김태원이 기존 멤버들과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30일 오후 진행된 채널ihq '맛있는 녀석들' 기자간담회에서 새롭게 합류한 홍윤화는 "막내 맛둥이라고 소개하며 "민경언니와 케미가 기대된다. 음식적 취향이 정반대인데 서로 먹을 걸 잘 챙겨준다"고 밝혔다.

코미디언 김태원, 홍윤화가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IHQ]

김태원은 "유민상, 김민경과는 원래 친분이 있었다. 문세윤과는 동갑내기 친구인데 초등학교 처음 입학해서 친구를 알아가듯이 하고 있다"라며 "나와 입맛이 잘 맞아 소통이 잘된다. 더 친해질거 같아 기대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맛있는 녀석들'은 2015년 시작된 원조 먹방 프로그램으로,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김준현 '뚱4'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김준현 하차 이후 홍윤화, 김태원이 출연하며 '뚱5'를 완성했다.

금요일 오후 8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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