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정준하와 신지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김세정, 이상이의 진행으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정준하와 신지는 '정준하와 신지의 싱글벙글쇼'로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정준하는 "감사하다. 4년 만에 연예대상에 초대해준 것도 감사한데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나이에 신인상을 다 받아본다"라고 말했다. 눈병으로 안대를 하고 왔다는 정준하는 "걱정하지 않길 바란다"고 안심 시켰다. 정준하는 "점심시간에 계속 싱글벙글 해보겠다"라며 라디오 의지를 전했다.
신지는 "2007년도에 정준하와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언제 또 올지 몰라서 수상소감을 준비했다"라며 '라디오'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청취자들이 싱글과 벙글이 최고라고 이양기 해준다.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싱글이와 벙글이가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맨날 김종민 축하만 해줬는데 오늘은 제가 여기와서 축하를 받는다"며 기쁨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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