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검은 태양'과 '옷소매 붉은 끝동' 중 마지막에 웃을 작품은 무엇일까.
올 한해 MBC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MBC연기대상이 30일 오후 8시40분 개최된다. MBC 연기대상은 김성주가 단독 진행한다.
시상식의 축하 공연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화제를 모은 댄스팀 라치카가 꾸민다.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베스트 커플' 투표의 결과도 이날 공개된다. 후보는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준호-이세영 커플과, '오!주인님' 이민기-나나 커플, '미치지 않고서야'의 정재영-문소리 커플, '뫼비우스 : 검은태양' 박하선-정문성 커플까지 4팀이다.
올 한해 MBC 드라마는 남궁민의 명품 연기로 화제를 모은 '검은태양'과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옷소매 붉은 끝동', 매일 아침과 저녁에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두 번째 남편', 그리고 창의적이고 신선한 대본과 연출력을 선보인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목표가 생겼다'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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