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엑소 세훈이 '해적2' 촬영 준비 과정을 전했다.
세훈은 29일 오전 온라인으로 녹화 중계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명사수라서 활을 잘 쏜다. 과묵하면서 한 사람만 따른다. 해랑(한효주)에게 충성한다"라고 말했다.
아어 "명사수다 보니까 거기에 걸맞게 활을 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광수는 "수중 촬영 연습도 많이 했다. 수영을 못하는데 혼자서도 잘할 수 있게 연습했다"라고, 한효주는 "실제로 물이 좋아질 정도로 했다고 하더라"라고 증언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은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 두목인 무치 역을, 한효주는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을 맡았다. 또 이광수는 해적왕 꿈나무 막이, 채수빈은 사기군 해금, 권상우는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세훈은 명사수 한궁, 김성오는 무치의 오른팔 강섭을 연기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22년 설 연휴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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