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S연예대상] '슈돌' 출연진, 별도 대기실…실내놀이터 같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연예대상' 측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진들을 위해 어린이대기실을 따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연예대상'은 2021년을 빛낸 예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김성주, 한선화, 문세윤이 진행했다.

이날 '슈돌'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이며, '슈돌'의 박주호 가족은 대상 후보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사유리와 아들 젠, 가수 박현빈과 박하준, 박하연 남매, 그리고 박주호와 박나은, 박건후, 박진우가 참석했다. 아이들이 여럿 참석한 만큼 '슈돌' 가족들은 실내 놀이터를 방불케 하는 별도의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시상식을 기다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는 김숙. 김종민, 문세윤. 박주호 가족. 전현무이며,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는 '1박 2일'을 시작으로 '개는 훌륭하다' '불후의 명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살림하는 남자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