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남보라가 육아 고수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13남매의 장녀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남보라 포함 13남매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남보라는 "8남 5녀이고 딸로는 제가 첫째다. 첫째 오빠가 1988년생이고 막내가 13살이다. (동생들 어릴 때) 기저귀 많이 갈아줬다"고 육아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친구들이 출산할 나이고 출산한 친구들도 있으니까 저한테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물어보더라"고 덧붙였다.
허영만은 "부모님이 왜 그렇게 많이 낳으신 건가"라고 물었고, 남보라는 "그건 저도 모르겠다. 제가 부모님 속을 알 길이 있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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