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가 신년특집 예능 '촌스럽게'를 선보인다.
KBS 2TV가 오는 1월2일 오전 9시10분 '촌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연출 김영민)을 첫방송한다.
'촌스럽게'는 다양한 어린 시절 추억을 가진 해외 출신 글로벌 스타들의 가장 한국적인 추억여행을 그린 3부작 힐링 예능프로그램.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2박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았다.
god 박준형을 비롯해 개그맨 김영철, 갓세븐 출신 뱀뱀,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합류했다. 미국 출신 박준형, 태국 출신 뱀뱀, 홍콩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유정 그리고 시골 출신이지만 의외로 시골은 잘 모르는 김영철이 함께 시골로 떠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 4인은 도시와는 전혀 다른 패턴이 전개되는 시골 생활에 당황했다가 금세 친해지며 시골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케미들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제작된 ‘촌스럽게’는 국제방송국에서 기획되어 KBS 2TV 외에 114개국, 1억4천만 가시청가구를 가진 글로벌 위성채널 KBS WORLD TV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디지털 버전이 별도 제작되며, 지상파 방송과 다른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촌스럽게' 디지털 버전은 OTT 웨이브와 KBS WORLD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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