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인간 트리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세호는 트리 모형의 모자를 쓰고 장식 전구를 온 몸에 두르고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저기 죄송한데 혹시 트리세요?"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반짝반짝하죠? 전기가 흐르고 있습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특별한 옷이라서 '형(유재석)이 입으면 어떠냐'고 많은 분이 제안했지만, 혹시라도 감전이 될까 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오늘 제가 설레어서 찌릿찌릿한 건지 이것 때문에 찌릿찌릿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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