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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측, 고가 팬미팅→탈세 의혹까지…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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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양준일의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양준일의 일부 팬들은 최근 포토북 'Come As U Are' 판매와 관련, 국민신문고에 탈세 의혹을 제기하는 민원을 정식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포토월 [사진=정소희 기자]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포토월 [사진=정소희 기자]

이들에 따르면 양준일 팬카페 측은 차명 계좌로 포토북 주문을 받았고 환불 조치가 미비해 탈세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또 일부 팬들은 포토북이 고가에도 불구하고 내용물이 부실하며 일부가 표절이라 주장했다.

또한 2022년 1월 8일 개최되는 단독 팬미팅 티켓 고가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양준일 팬미팅 VIP석 티켓은 16만원, R석은 1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와 별개로 팬미팅 좌석은 티켓 오픈 3분여 만에 전석 매진됐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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