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금새록이 하이스토리 디앤씨의 식구가 됐다.
20일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특유의 매력적인 에너지와 분위기를 소유한 금새록 배우와 함께하게 됐다.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애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으로 데뷔한 금새록은 영화 '독전', 드라마 '열혈사제'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히 '열혈사제'에서 신입 형사 '서승아' 역을 맡아 남다른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2019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금새록은 이어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영화 '나랏말싸미', '아워 바디'까지 연이은 작품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여기에 최근 호평 속에 종영했던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는 법학과 잔다르크 '이수련' 역을 맡아 밝고 강인한 모습부터 이면의 갈등과 고뇌의 심경까지 청춘의 복잡다난한 감정선을 섬세하고 진정성 있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뿐만 아니라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발랄하고 솔직한 면모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2021 S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 드라마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배우 금새록은 영화부터 드라마,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사람들의 마음에 존재감을 꽉 채운 대세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금새록이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함께할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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