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 곽수산이 일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의를 드러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영구, 임도형, 쟈니리, 김성희, 크리스티나, 곽수산, 서남용 등이 출연했다.
곽수산은 스타가 되고 싶다고 열의를 드러내며 조영구에게 "어떻게 하면 선배님처럼 될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영구는 "전 여자친구가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한다. 그러면 할 수 있겠냐"라고 반문했고 곽수산은 "전 아내가 부탁해도 할 수 있다. 웃음을 드릴 수 있고 마이크만 있다면 어디든 간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조영구는 "곽수산 씨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건 열정이 있기 때문"이라며 "리포터가 고생을 많이 한다. 인터뷰할 때 팔만 나오니까 어머니께서 '네 얼굴 도대체 언제 나오냐'라고 물어보기도 하고 10시간 기다려서 30초 나오기도 한다. 대한민국 조영구, 김재원 아나운서를 뛰어넘는 스타가 될 것"이라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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