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임영웅에 이어 정동원이 '신사와 아가씨' OST 주자로 나선다.
정동원이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의 네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정동원이 참여한 OST '가리워진 길'은 1987년 발표된 유재하의 데뷔 앨범이자 유작 앨범의 수록곡으로, '신사와 아가씨' OST를 통해 정동원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으로 재해석됐다.
마치 한 편의 명시와 같은 서정적인 가사에 맑고 깨끗한 정동원의 음색이 더해져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가리워진 길'을 새롭게 해석한 허성진 작곡가는 케이윌의 '말해 뭐해', 펀치의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세 프로듀서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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