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효리의 소박한 일상이 공개됐다.
16일 제주의 한 유기견 개인보호소 공식 SNS에는 이효리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지난 주말 마마 무대를 찢었던 그 분 맞나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제자리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개봉사"라는 글이 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기견 봉사에 임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작업복을 입고 사료를 나르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눈길이 끈다.
![이효리 [사진=유기견 보호소 공식 SNS]](https://image.inews24.com/v1/1cf58f36daefb2.jpg)
앞서 이효리는 지난 11일 열린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AMA)'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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