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이윤철이 은퇴 후 생활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시집살이보다 매운 은퇴남편살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윤철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a2724923c57998.jpg)
이윤철은 "은퇴 9년 차다. 처음엔 어떤 상황인지 모른다"라며 "그런데 1년 지나면 아내 말투에서 안다. '여보 밥 줘'하면 '떠먹어', '반찬 꺼내서 먹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설거지 왜 안 했냐고 그런다. 사람이 그러면 안 된다"라며 "은퇴한 남편들 공감하는 사람들 많을 거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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