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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이창선→임주안 'TAN'으로 데뷔…'가요대제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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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야생돌' 이창선과 방태훈, 김지성, 서성혁, 이재준, 김현엽, 임주안이 긴 여정 끝에 최종 데뷔조로 발탁됐다.

지난 16일 오후 9시 진행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 파이널 생방송에서 데뷔조 14인 중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결정됐다. 이들은 'TAN'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된다.

16일 진행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7인 데뷔조로 (1위부터)이창선, 방태훈, 김지성, 서성혁, 이재준, 김현엽, 임주완이 확정된 가운데 14명의 야생돌들이 축하와 위로를 나누고 있다. [사진=MBC]
16일 진행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7인 데뷔조로 (1위부터)이창선, 방태훈, 김지성, 서성혁, 이재준, 김현엽, 임주완이 확정된 가운데 14명의 야생돌들이 축하와 위로를 나누고 있다. [사진=MBC]

'야생돌'의 최종 데뷔조는 미션 누적 점수(생방송 프로 '원 픽' 점수 포함) 70%와 시청자 투표(사전 온라인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 합산) 30%로 정해졌다. 프로들의 '원 픽' 점수는 각 20점씩 반영됐고, 생방송 문자 투표가 1표당 7표로 적용돼 파이널 생방송에서 얻는 점수의 파급력이 상당했다.

'야생돌'의 고난도 미션을 통과하고 시청자들의 '픽'을 받아 당당하게 데뷔에 성공한 최종 주인공은 이창선, 방태훈, 김지성, 서성혁, 이재준, 김현엽, 임주안이 됐다.

파이널 생방송의 점수가 반영되기 전, 미션 누적 점수에 따른 등수는 방태훈, 이창선, 이재준, 임주안, 김지성, 윤준협, 서성혁, 이재억, 김현엽, 박건욱, 정현우, 박주언, 김기중, 노윤호 순이었다.

그러나 프로들의 '원 픽' 점수와 시청자 투표 결과가 적용되자 이창선이 1위 자리를 탈환했고, 7위 안에 들지 못했던 김현엽이 9위에서 6위로 급상승해 최종 데뷔조에 안착했다. 반대로 데뷔권 순위였던 윤준협은 아쉽게도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야생돌' 생방송 파이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야생돌' 생방송 파이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1위를 차지한 이창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면서도 "할머니께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2주 전에 돌아가셨다. 그게 너무 아쉽다"고 말해 안타까움과 뭉클함을 안겼다.

가장 마지막으로 데뷔조에 합류한 7위 임주안은 "부족하지만 나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항상 힘을 줬던 주변 사람들도 고맙다. '야생돌'을 경험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고 행복했다"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최종 데뷔 멤버가 된 이창선, 방태훈, 김지성, 서성혁, 이재준, 김현엽, 임주안은 '탄(TAN)'이라는 그룹명으로 대중 앞에 선다. 시청자 공모를 통해 붙여진 이름인 '탄'은 '투 올 네이션스(To All Nations)'의 약자이자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활약하겠다는 '야생돌'의 포부를 담고 있다.

7인 7색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탄'은 앞으로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활약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탄'은 오는 2022년 정식 데뷔할 예정이며, 데뷔에 앞서 오는 29일 MBC '방송연예대상'과 31일 '가요대제전'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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