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세영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라디오 스튜디오에 출격한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수성한 가운데 '킹소매 커플' 이준호-이세영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28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김신영입니다'에 재출연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세기의 러브스토리로 꼽히는 '정조-의빈 로맨스'를 기반으로 한다.
앞서 이준호,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 첫 방송 전인 11월 4일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시청률 10%를 넘기면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DJ로 재출연하겠다"는 공약을 건 바 있다. 이후 '옷소매'는 방송 4주차에 마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시청률 공약 요건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9회 방송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0.9%, 최고 시청률 13.3%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준호-이세영이 28일 '정오의 희망곡'에 재방문한다. 이준호-이세영은 게스트로 참여했던 앞선 출연과 달리, 김신영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분할 예정. 명실공히 '올해의 커플'로 손꼽힐 만한 이준호-이세영이 환상의 DJ 궁합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옷소매'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분석한 TV 화제성 지수에서 드라마 부문 화제성 5주 연속 1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3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주 연속 이세영 1위, 이준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 12월 2주차 집계에서도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SMR 클립 조회수 역시 전체 프로그램 중 3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1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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