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길은혜가 탄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된다.
탄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배우 길은혜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길은혜는 데뷔 초 화려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해맑은 미소를 지닌 신인 여배우의 탄생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핫 한 데뷔를 한 여배우다.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2013'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얼마 전 KBS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금루나 역을 열연하며 아름답고 냉혹한 빌런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는 신입 승무원으로 등장하여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길은혜는 "명품 배우분들이 소속돼 계신 탄탄한 회사에 일원이 돼서 너무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탄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은 소감을 전했다.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존재감을 톡톡히 빛내온 그녀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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