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효리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이 파격 의상과 강렬 퍼포먼스로 '2021 MAMA'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2021 MAMA)'가 열렸다.
약 4시간 40여 분 동안 꾸며진 '2021 MAMA'의 마지막 무대는 이효리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의 콜라보로 꾸며졌다.
'스우파'로 큰 인기를 얻은 여덟 크루들이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효리와 크루들은 '2021 MAMA 스페셜 앨범' 에수록될 '두 더 댄스'에 맞춰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블랙 바디수트와 붉은 퍼 재킷을 입은 이효리와 레드색 바디수트 의상을 맞춰입은 '스우파' 크루 리더들이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이효리는 '2021 MAMA'의 호스트로 인삿말을 전하며 화려한 막을 연 뒤 마지막 무대까지 장식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날 MAMA에서는 브레이브걸스, 스트레이 키즈, INI, 에스파, 에이티즈, NCT 127, NCT DREAM, 엔하이픈, 워너원, 있지, 잔나비, JO1,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팝가수 에드 시런 등이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은 '2021 MAMA' 불참에도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등 대상 4관왕을 싹쓸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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