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학교 2021'이 시청률 1%대 늪에 빠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는 1.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과 같은 수치다. '학교 2021'은 2.8%의 시청률로 출발한 뒤 반등 없이 아쉬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8.1%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고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는 2.7%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tvN '멜랑꼴리아' 9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8회 시청률은 1.9%였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두 드라마 모두 1%대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지만, '멜랑꼴리아'는 임수정과 이도현의 로맨스가 가동되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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