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신혜가 최태준과의 결혼, 임신 발표 후 팬들의 사랑을 인증했다.
박신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클럽으로부터 받은 꽃다발 사진을 게재했다.
팬들은 "사랑하는 박신혜. 결혼과 임신 소식 모두 축하해요. 신혜와 신혜 가족들의 좋은 일에 우리도 기쁩니다. 언제나 응원할거에요. 부디 건강 유의하고 몸조심해요"라는 메시지로 박신혜의 결혼과 임신을 축하했다.
또 박신혜는 또 다른 팬들에게 받은 여러 메시지를 공개하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4년 열애를 이어온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달 23일 결혼과 임신 발표를 했다. 두 사람은 2022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
당시 박신혜는 팬카페에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최태준과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 조금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너무 기다리시지 않게 하루빨리 멋진 배우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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