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하하가 오는 8일 새 EP '공백'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신보 콘텐츠 스케줄러 및 아트워크 티저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스케줄러에 따르면 하하는 두 가지 버전의 아트워크 티저 및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음원 하이라이트 메들리,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예열을 이어간다.
이 가운데 하하는 아트워크 이미지와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다채로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하하는 흔들리는 실루엣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푸른빛과 주황빛 배경 속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하하의 새 EP '공백'은 지난 2011년 발매한 미니앨범 'Quan Ninomarley A.K.A HaHa Reggae Wave(콴 니노말리 A.K.A 하하 레게 웨이브)' 이후 10년 만에 솔로로 발매하는 EP다. 하하의 자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하하는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콘텐츠에 출연하며 유쾌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안겼다면, 이번 EP를 통해 본업인 가수로서의 면모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하하의 새 EP '공백'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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