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티아라가 4년 5개월 만에 컴백하며 '컬투쇼'를 찾았다. 은정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불참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컬투음감회' 코너에는 그룹 티아라의 지연, 효민, 큐리가 출연했다.
이날 은정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컬투쇼'에 불참했다. 대신 멤버들은 은정의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은정은 1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 출연 중이다.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가족 이야기로, 은정은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스페셜DJ 지상렬은 은정과 과자 CF를 함께 찍었던 과거를 회상했고, 전화연결을 한 은정은 "중학교 때 (지상렬) 오빠와 짝궁으로 앉아서 CF 찍었다. 오빠 옆에 앉게 돼서 친구들이 부러워했다. 주인공 옆에 앉은 거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지상렬은 티아라에 대해 "소속사도 없이 사비로 앨범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지연은 "그래서 애착이 크고, 팬들에게도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 "작곡가, 댄서팀,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섭외도 전부 직접 했다. 매니저 역할은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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