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지옥'의 10일째 전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1일 467점을 얻어 '넷플릭스 오늘 전 세계 TOP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옥'은 지난 22일 애니메이션 '아케인(ARCANE)'에 1위를 탈환한 후 10일째 정상을 지켰다. 2위는 427점의 '트루 스토리'가 차지했다. 다만 2위 '트루 스토리', 3위 '아케인' 모두 '지옥'과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향후 순위 경쟁에 관심이 집중된다.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은 319점을 얻어 4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다룬 작품이다.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이레, 류경수, 김신록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지난 19일 공개 직후 하루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