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에서 박성광이 영화 연출이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이날 김태균은 "다음주면 12월이고 연말이다. 연말엔 시상식들이 많다. 내년엔 우리 박성광 감독이 영화 부문에서 신인감독상 수상하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성광은 "감사드린다"라며 "수상하면 '컬투쇼'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겠다"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현재 영화 '웅남이'를 연출하고 있다. 영화 촬영이 쉽지 않다며 "영화인들 존경한다. 하나의 작품이 나오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는지 몰랐다"라며 "'오징어게임' 감독님도 이가 6개나 빠지셨다고 하던데 십분 이해가 간다"라고 했다.
김태균이 박성광을 걱정하자 박성광은 "이만 빠지면 괜찮은데 지금 머리털도 빠지고 살도 빠지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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