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혜수, 유해진이 '타짜'를 위해 다시 만났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 '타짜'가 최동훈 감독,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의 특별한 시너지를 담은 씨네21 커버스토리를 공개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조승우 분)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김혜수 분)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백윤식 분)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표지와 커버스토리 컷으로 최동훈 감독,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의 매력적인 시너지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클래식한 블랙 수트를 젠틀하게 소화한 최동훈 감독,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에 이어 세련미 넘치는 네이비 의상 스타일링을 완성한 김혜수의 모습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고니 역의 조승우는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했지만, 한때 연인이었던 김혜수와 유해진의 재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유 있는 미소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눈빛은 '타짜' 속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12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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