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예 김예지가 '학교 2021'에 합류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 동희선/ 연출 김민태, 홍은미)은 입시 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다.
김예지는 극중 진지원(조이현 분)의 언니 진지수 역으로 나선다. 동생 지원과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현실 자매 케미'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진지수를 통해 현실적인 청춘의 모습은 물론이고 인물들과의 차진 티키타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2017년 인기 웹드라마 '옐로우' 시즌1으로 데뷔한 김예지는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며 성장하는 청춘 이여름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좋아하면 울리는'(2019),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2020)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 시키고 있다. 올해에만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와 '학교 2021' 두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김예지가 합류한 '학교 2021'은 김요한, 조이현, 추영우, 황보름별 등이 출연하며,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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