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빵실이(태명) 건강하게 잘 태어났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박은지는 "저는 아직 누워서 회복 중이고 거실에라도 나갈 수 있게 나아지면 빵실이도 살짝 보여드릴게요. 축하해주고 걱정해주신 많은 이모삼촌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침대에 누워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3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축복을 받았으며, 만삭인 상태로도 SBS '동상이몽' 스페셜 MC,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게스트 등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주목받았다.
박은지는 18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한 뒤 가족과 지인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 산후 조리에 전념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 회복 후에는 다시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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