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르만 로맨스'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4만2천80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만7천79명이다.
이로써 '장르만 로맨스'는 14일째 흥행 독주를 이어가던 '이터널스'를 누르고 한국영화로는 8주 만에 1위에 등극해 의미를 더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배우 조은지의 감독 데뷔작으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등이 출연했다.
2위를 차지한 '이터널스'는 같은 날 3만4천35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58만586명이다. '디어 에반 헨슨'은 1만6천501명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