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사권이 새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에 출연한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김사권이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극본, 연출 정정화 / 제작 그룹에이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은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오우리가 검진을 받던 중 의료사고로 인해 한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앞서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지윤 등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으며, 라인업에 김사권까지 추가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김사권은 박두팔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김사권은 10년차 연기 내공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서도 주요 역할을 맡아 인물관계도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룹에이트에서 제작하는 '오늘부터 우리는'은 한창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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