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김영희 전 MBC 부사장 영입을 추진 중이다.
채널A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임박한 가운데 김영희 전 MBC 부사장에 손을 내밀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 전 부사장은 채널A에 "제안을 받고 고민중"이라며 "정권교체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희 전 MBC 부사장은 MBC 예능 PD 출신으로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느낌표', '나는 가수다' 등을 연출했다. 대중에게 '쌀집아저씨'라는 별명으로도 친숙하다. 2015년 MBC를 떠나 중국에서 연출자로 활동했으며, 2018년 MBC로 복귀해 콘텐츠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김영희 PD가 영입되면 미디어와 홍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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