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이돌'이 또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 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0.56%를 기록했다.
이는 2회가 얻은 0.64%보다도 낮은 자체 최저 시청률로, 방송 4회 동안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이돌'은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소개된 드라마다. EXID 하니(안희연), 곽시양, 김민규 등이 출연하고 있다.
아이돌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지만, 밤 11시라는 늦은 편성 시간과 낮은 인지도, 신파 자극하는 스토리 등이 아쉬운 결과를 낳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12회는 전국 8.8%,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4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5.1%의 시청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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