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펜싱 선수 구본길이 근황을 전했다.
16일 구본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 식품들이 정리돼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마지막 삼재 액땜이라 생각하자. 이겨내고 한국 가자"라는 글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본길이 머물고 있는 숙소의 모습이 담겼다. 각종 통조림, 즉석밥 등 가득 쌓인 한국 식품이 눈길을 끈다.
앞서 구본길을 포함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1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인 국제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했다.
구본길은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프랑스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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