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문수지 기자]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가 주최한 '2021 AUTUMN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하는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 13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다.
이창호 조이뉴스24 대표이사부회장, 박동석 조이뉴스24 사장 겸 편집인,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은선 산악인, 이현아 피트니스 연구소 소장, 홍보대사 가수 모아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트레킹 참가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이번 트레킹 교실은 북한산 영봉 코스를 걷는다.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선운교를 지나 오른쪽 능선을 타고 하루재를 거쳐 영봉에 이르는 길이다. 해발 604m의 영봉은 세계적인 암벽 등반 명소인 인수봉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봉우리로 유명하다.
'전 세대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등산'에 초점을 맞춰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가동해 운영된 이날 행사는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지침에 따라 참가 인원을 선착순으로 받았으며, 현장에서는 문진표 작성과 체온체크,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한 산행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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