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강창희 노후설계 전문의가 싱글 노후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배우자 없이 홀로 남는 10년 '싱글 노후 준비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창희 노후설계 전문가는 "통계에 따르면 배우자와 사별한 50대 이상 인구를 보면 남자보다 여자가 3배 이상 많다. 혼자 사는 노인 중 70%가 여성이다"라고 말했다.
또 강창희 전문가는 "예전에는 신혼 이혼이 많았는데 중년 황혼 이혼 비율이 지난해 전체 중 37%였다"라고 설명했다. 결혼 한 번도 안하고 나이 드는 생애미혼율 역시 상승했다.
이어 "부부가 같이 국민연금을 들고, 직장인은 퇴직연금, 또 개인연금을 꼭 들어야 한다"라며 "65세 이상이 되면 기초연금이 나온다. 연락이 없으면 꼭 챙겨 받아야 한다. 이렇게 젊을 때부터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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