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강소리가 '헬로트로트'에 출격, 막강 우승후보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9일 첫방송 된 MBN 트로트 오디션 '헬로트로트'에서는 정훈희와 김수희, 인순이, 전영록, 설운도 등 다섯 감독들이 팀원을 뽑는 팀 지명전이 그려졌다.
이날 강소리는 위아래 노란의상을 입고 한명숙의 '노란셔츠의 사나이'를 자신만의 리듬을 살린 개성있는 스타일로 무대를 장악했다.
설운도는 노래가 끝나자 "'노란셔츠의 사나이'를 이렇게 리듬있게 타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극찬했다. 강소리를 지명한 전영록과 설운도 중 강소리는 설운도팀으로 향했다.
강소리는 올해 7월 2AM 창민이 쓴 '울렁울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영화 '반도' OST '사랑도둑'의 주인공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해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 시켰던 강소리가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낸 '헬로트로트'에서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헬로트로트'는 매주 화요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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