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예계 절친'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송진우가 '주간산악회'로 뭉친다.
MBN '주간산악회'는 매주 전국 각지의 명산에 오르며, 산 속에서 만난 다양한 등산객들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본격 마운틴 로드 토크쇼. 아름다운 절경이 선사하는 본격 눈호강 포인트부터 이들이 전하는 귀호강 타임, 맛있는 현지 먹거리의 입호강 즐거움까지 다양하게 담아낸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유세윤과 송진우가 보여줄 티키타카 찰떡 케미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최근 각종 방송과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영혼의 단짝'으로 불리고 있다. '등산 길잡이'로 활약할 두 사람의 첫 MC 호흡에 관심이 집중된다.
송진우는 "유세윤 형과 등산을 계획했다가 서로 갑작스런 스케줄로 약속을 취소한 적이 있는데, 그날 바로 '주간산악회'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운명적인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더불어 "영혼의 동반자 유세윤 형과 함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세윤 역시 "등산이 너무 하고 싶었다"면서 "가장 친한 동생과 함께, 사랑하는 산에 오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산을 통해 소소하면서도 길게 가는 행복을 드리고 싶다"고 예고했다.
11월 첫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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