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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갯차' 대본집에 전한 진심 "'지금 내 삶이 좋다'고 말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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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신민아, 김선호 주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이 출간됐다.

출판사 북로그컴퍼니는 지난 2일 공식 SNS에 "오~래 기다려주신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 드디어 출간되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이 출간됐다. [사진= 북로그컴퍼니]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이 출간됐다. [사진= 북로그컴퍼니]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 속 신민아, 김선호 자필 메시지가 공개됐다. [사진= 북로그컴퍼니]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 속 신민아, 김선호 자필 메시지가 공개됐다. [사진= 북로그컴퍼니]

앞서 북로그컴퍼니 측은 김선호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후 내부 사정으로 포토에세이 출간이 취소됐다고 알린 바 있다. 하지만 대본집은 예정대로 출간이 진행됐다.

북로그컴퍼니 측은 "실제로 보면 블링블링 더 예쁘고 소중한 대본집. 택배 기다리는 시간이 평생 같을 여러분들을 위해 몇몇 페이지들을 공개한다"라며 대본집의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신민아와 김선호의 자필 메시지다. 신민아는 "바이칼 호수만큼 사랑하는 '갯차'를 만나, 혜진이를 만나, 홍반장을 만나, 공진즈를 만나 행복했던 뜨거운 여름날을 잊지 못할 겁니다. '갯마을 차차차'와 혜진이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바이칼 호수만큼 행복하세요. 여러분의 윤혜진, 신민아"라고 적었다.

이어 김선호는 "홍반장처럼 '지금 내 삶이 좋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이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선호는 최근 전 여자친구에게 혼인빙자 및 낙태 종용을 했다는 내용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김선호는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로 인해 '1박2일'을 비롯한 차기작 두 편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와 김선호가 나눈 대화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새 국면을 맞이했다. 사생활 논란 이후 비공개로 전환됐던 광고가 다시 노출되기 시작했고, '슬픈열대'도 예정대로 출연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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