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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램] 박시연, 음주운전 사고 10개월 만 미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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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음주운전 사고 후 자숙 중인 배우 박시연의 근황이 포착됐다.

오윤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춘희 컬렉션. 너무 아름다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지혜, 오윤아, 홍은희, 차예련, 박시연이 지춘희 컬렉션에 참석했다. [사진=오윤아 인스타그램]
한지혜, 오윤아, 홍은희, 차예련, 박시연이 지춘희 컬렉션에 참석했다. [사진=오윤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은 이날 열린 디자이너 지춘희의 컬렉션에 참석한 셀럽들의 단체샷이다. 한지혜, 오윤아, 홍은희, 차예련, 박시연이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중 박시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시연은 지난 1월 17일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된 박시연은 벌금 1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이후 박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라고 사과한 후 자숙에 들어갔다.

지난 7월에도 인스타그램에 사진으로 소식을 알리긴 했지만, 이렇게 환한 미소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건 자숙 후 10개월 만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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