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내가 키운다'가 정찬, 이지현 가족 출연에도 부진한 성적을 얻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1% 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 최근 방송 시간대를 바꾼 '내가 키운다'는 지난 6일과 13일 1%대로 시청률이 떨어졌다. 그러다 2%대로 회복이 되는 듯 했지만, 또 다시 1.7%라는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내가 키운다'는 김구라, 채림이 MC를 맡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출연해 솔로 육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최근 정찬이 합류해 솔로 육아 일상, 교육법을 공개해 이슈몰이에 나섰다. 또 이지현이 출연을 예고하기도.
하지만 시청률 반등은 크지 않았다. 오히려 게스트들의 등장이나 갑작스러운 편성에 대한 불만을 표하는 시청자들도 있어 향후 '내가 키운다'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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